CJ ENM 커머스가 윤상현 대표 체제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윤 대표가 적극 추진한 '원플랫폼'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 ENM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커머스 부문 영업이익은 362억 원으로, 전년 동기(324억 원) 대비 1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커머스 부문 매출은 6690억 원에서 6618억…
KTG가 백복인 체제서 매년 공격적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허 등 지적재산권이 빠르게 늘어 2만 건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간 연구개발비가 매년 빠르게 늘었다. 2019년 상반기 86억 원에서 올 상반기 256억 원으로 170억 원 넘게 증가했다.2020…
농심과 삼양식품이 해외에서 매출을 늘리며 빠르게 시장을 넓히고 있다.반면, 오뚜기는 해외 매출이 역성장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심과 삼양식품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두 회사 모두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두 자릿 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농심의 상반기 해외 매출은 50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73…
GS리테일이 올해 호텔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여행 수요 회복으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GS리테일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호텔사업부문은 올해 상반기 매출 2209억 원, 영업이익 433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6.2% 상승했다.코로나19 엔데믹으로 외…
주택분양시장 침체 등으로 부진에 빠졌던 가구업계가 2분기 실적 반등의 전기를 잡았다. 주요 가구기업인 현대리바트와 한샘이 흑자를 기록하며 적자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신세계까사는 적자탈출에 실패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현대리바트, 한샘, 신세계까사 등 가구 3사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3개 기업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코…
대웅제약이 올해 상반기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매출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휴젤과 자리를 맞바꿨다. 메디톡스는 이들과 300억 원 내외의 차이를 보이며 3위를 유지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보톡스 3사인 대웅제약, 휴젤, 메디톡스의 실적발표자료와 증권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사 모두 올해 상반기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실적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합 출범 1주년을 맞은 롯데웰푸드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21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웰푸드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2조2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9448억 원) 대비 2.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86억 원)보다 14.7% 증가한 672억 원을 기록했다.롯데웰푸드는 지난해 7월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를 통…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상반기 적자규모를 크게 줄이며 수익성 개선 속도를 높였다.하반기에는 신규 공항점 출점으로 흑자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21일 데이터뉴스가 현대백화점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이어오던 상반기 영업손실이 4년 만에 큰 폭으로 줄었다.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165억 원으로, 2019년 상반기보다 266억 원 가량 축소됐다. 면세사업 시작 이후 가장…
이커머스 업계가 유료 멤버십으로 단골 고객 유치에 힘 쓰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최근 컬리 멤버스를 출시하며 주요 기업 중 늦게 유료 멤버십을 내놨다. 월 1900원을 내면 매달 적립금 2000원 환급, 최대 2만4000원의 5종 쿠폰팩 지급 등의 혜택을 준다.이미 쿠팡, 네이버, 신세계는 유료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이커머스 업계가 경쟁적으로 유료 멤버십을 내놓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