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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출신 서영재 대표, DL이앤씨 변화 만들까

DL이앤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좋지 못한 성적표를 받았다.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 DL이앤씨는 주주총회에서 마창민 전 대표의 재선임을 결정한 지 2주만에 교체카드를 꺼냈다. 마 전 대표에 이어 또 다시 선택된 LG전자 출신 비건설인 CEO 서영재 신임 대표가 DL이앤씨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된다.20일 데이터뉴스가 DL이앤씨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

- 2024.05.20 08:35:45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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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실적 바닥 찍고 반등 예고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22년 1분기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하지만, GM 신규 전기차 배터리 공급, 테슬라 4680 배터리 전극 공급 등 상승 모멘텀이 대기하고 있어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에너지솔루션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1573억 원을 기록, 2022년 1분기 이래 가장…

- 2024.05.20 08:34:38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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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1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 달성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한 7693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156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의 수익 성장과 해외식품제조유통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은 결과다.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 매출이 컨세션 및 휴게소 채널 성장 효과로 전년 대비 263억 원 증가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 2024.05.17 14:39:07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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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글로벌 사업 바닥 찍었다

CJ대한통운이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글로벌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수익성이 악화됐다. 다만, 해외 물동량이 회복세로 돌아서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17일 데이터뉴스가 CJ대한통운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글로벌 사업의 매출은 1조76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361억 원)보다 3.9% 증가했다.반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

- 2024.05.17 08:22:20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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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분기 영업이익 471억…전년 대비 243.8%↑

이마트는 올해 1분기 7조2067억 원의 매출과 471억 원의 영업이익(연결 기준)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243.8% 증가한 수치다.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4조9841억 원, 영업이익은 44.9% 상승한 932억 원을 거뒀다.이마트는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방문 고객수를 늘린 것을 실적 개선의 주 요인으로 꼽았다.올 들어 고객이 꼭…

- 2024.05.16 17:48:17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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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감추고…공동판매 확산

최근 제약업계에서 제품을 교환하거나 한 기업의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방식의 공동판매 프로모션 계약이 확대되고 있다. 영업력에 강점이 있는 제약사와 제품에 강점을 가진 제약사가 협업을 통해 파급력과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제약사들이 매출 증대, 사업 분야 확대 등을 위해 타 제약사와 공동판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HK이노…

- 2024.05.16 08:23:45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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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 기분 좋은 출발…실적반등 시동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가 수익성 반등에 성공했다. 홈쇼핑 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실적을 끌어올리며 자신의 선임 이유를 증명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홈쇼핑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06억 원으로, 전년(179억 원) 대비 15.1% 늘었다.취급고는 상품(렌탈, 설치가구 등) 편성 축소로 전년…

- 2024.05.16 08:22:45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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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이익 2670억…전년 대비 77.5%↑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4442억 원, 영업이익 267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상 대한통운 제외 기준).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8%, 77.5% 증가한 수치다.식품사업부문은 2조8315억 원의 매출(+2.6%)과 1845억 원(+37.7%)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사업은 내식 트렌드 확산,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며 비비고 만두, 햇반…

- 2024.05.14 10:23:16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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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문의약품 둔화…후속 신약 성공이 관건

유한양행의 전문의약품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트라젠타’, ‘트윈스타’의 실적 둔화를 새로운 품목이 충분히 메우지 못하면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한양행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문의약품 매출은 1조1386억 원으로, 2022년(1조1154억 원) 대비 2.1% 증가하는데 그쳤다.전문의약품은 유한양행 매…

- 2024.05.14 08: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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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아모레, 위기 속 역대 최대 R&D 투자…본원 경쟁력이 답

화장품 양대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역대 최대 연구개발비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신진 브랜드가 빠르게 성장해 과거와 같은 독보적인 지위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연구개발(RD)을 강화해 제품 차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

- 2024.05.14 08: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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