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28일 출시한 ‘쁘띠첼’ 신제품 3종 제품 이미지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CJ제일제당이 ‘쁘띠첼’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봄철 성수기 시즌에는 벚꽃축제 등 야외활동 증가로 가공 디저트 소비가 늘어나는 것을 겨냥했다.
신제품은 ‘쁘띠첼 스윗푸딩 스트로베리’, ‘쁘띠첼 미초 복숭아’와 ‘쁘띠첼 복숭아 젤리 벚꽃 한정판’이다.
‘쁘띠첼 스윗푸딩 스트로베리’는 딸기 농축액과 크림치즈를 넣은 푸딩으로 딸기의 제철인 3~5월에 맞춰 출시됐다. 추가로 제품 포장 겉면에는 벚꽃 모양의 이미지를 넣어 봄 디저트 느낌을 강조했다.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95g 1980원이다.
‘쁘띠첼 미초 복숭아’는 복숭아 과즙을 발효해 만든 100% 과일발효초다. 천연 유기산이 많고 비타민C,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봄철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00ml 1만300원이다.
CJ제일제당은 추가로 ‘쁘띠첼 복숭아 젤리 벚꽃 한정판’을 온라인에서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쁘띠첼 복숭아 과일젤리’에 벚꽃 모양의 젤리를 추가로 넣은 제품이다. 다음 달 6일까지 CJ온마트와 11번가,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90G*3EA 기준, 2970원이다.
홍지연 CJ제일제당 쁘띠첼 마케팅담당 과장은 “봄철을 맞아 딸기와 복숭아 등 상큼한 과일맛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해 이번 신제품의 인기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젤리, 푸딩과 음용식초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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