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왼쪽)이 백선희 육아정책연구소장과 비대면으로 원격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육아정책연구소와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는 원격교육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을 위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원격교육 연구 ▲원격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 ▲학생, 교사 등 원격교육 연구 및 확산에 기여한 자에 대한 공동 후원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격교육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육아정책연구소와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교육에서 소외된 유아를 위한 ICT 활용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육아정책연구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육아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개발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양 측은 아동을 위한 ICT 활용 원격교육 연구를 검토하고, 초·중등교육에 비해 원격교육의 활용이 늦어진 아동을 대상으로 원격교육을 확산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유아교육에 대한 LG유플러스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