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권 자기앞수표의 이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은행(www.bok.or.kr)에 따르면 올 상반기 10만원권 자기앞수표의 하루평균 이용건수는 총 411만8,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3만7,000건)보다 7.32%(28만1,000건)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이용금액도 4,12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840억원)보다 280억 늘었다.
한편, 상반기 비정액권을 포함한 전체 자기앞수표의 하루평균 이용 건수는 481만7,000건으로, 이 중 10만원권 자기앞수표가 전체의 8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