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쏘울은 톱모델 장윤주를 뮤즈로 발탁하고 이번 F/W 시즌 공략에 나선다. / 사진=GS홈쇼핑
GS홈쇼핑 대표 패션 브랜드 ‘쏘울(SO,WOOL)’은 톱모델 장윤주를 뮤즈로 발탁하고, 이번 F/W 시즌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쏘울은 소재 특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답게 이번 시즌에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이례적으로 고객 반응이 폭발한 삼성물산과 협업을 통해 ‘삼성물산 호주 메리노울 100% 풀오버’ 등 5가지 대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장윤주는 ‘최고의 소재를 정제된 디자인에 담는다’는 쏘울 브랜드 철학을 특유의 아우라로 고급스럽게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해 9월 GS홈쇼핑이 개최한 온라인 패션쇼 ‘온택트(ONTACT) 패션쇼’에서 앰베서더로 활약한 인연에 힘입어 올 F/W 시즌 쏘울 모델까지 발탁됐다.
재킷, 수트 판매 부문 부동의 1위 브랜드인 ‘모르간’은 올해도 톱배우 김남주와 함께 한다. 김남주는 2018년 F/W 시즌부터 꾸준히 모르간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시즌 모르간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핏과 소재를 강조한 ‘슬로우웨어(Slow Wear)’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는 모르간 느낌으로 재해석해 카라와 포켓 주머니를 미니멀하게 풀어냈다.
모르간의 핏을 잘 담아낸 ‘시그니처 와이드 팬츠’는 편안하고 세련된 트렌드를 담아냈다. 구김 없이 편안한 데일리 팬츠다.
이밖에도 GS홈쇼핑은 MZ세대를 위한 실속 명품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맨투맨을 비롯 ‘트루릴리젼’ 데님팬츠 등 새로운 브랜드의 다양한 신상품을 준비했다.
김현정 GS리테일 패션잡화PD팀 팀장은 “올 F/W 시즌에는 변화된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뉴노멀’과 ‘커넥트’라는 콘셉트로 GS샵 패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