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보승회관’, 매장별 24시간 운영 시스템 재가동

보승회관은 코로나19 운영 제약으로 중단됐던 24시간 운영이 위드 코로나를 기점으로 재개에 들어감에 따라 24시간 운영 시스템 재가동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24시간 운영이 재개된 매장을 중심으로, 아침과 점심, 저녁, 심야 시간대로 나눠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판매 전략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기존의 ‘밥상차림’과 ‘술상차림’ 메뉴 구성을 각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는 고객의 유형에 맞게 준비할 계획이다. 

보승회관의 관계자는 “24시간 운영 시스템 재가동이 가능한 매장들을 중심으로 각 시간대별 고객 니즈를 반영한 판매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각 시간대별로 메뉴 구성과 고객 유형 분석 등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밥 프랜차이즈 보승회관은 현재 브랜드로 매장을 운영하면서 타 지역에 신규 매장을 개점하는 다매장 운영 점주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군자역점과 사가정역점 등이 해당 사례에 포함된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