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쉐어 캐리홈, 겨울방학 '자유학기제 학부모 세미나' 성료


방문학습 전문브랜드 디쉐어 캐리홈은 지난 11일 겨울방학을 맞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자유학기제 세미나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2016년 전국의 모든 중학교를 통해 전면 도입된 제도로, 중학교 3년 과정 중 한 학기 동안은 시험을 치르지 않고 적성을 찾기 위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다. 독서와 토론, 역할극, 진로 체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자유학기제의 경우 한 학기에 170시간 이상을 기준으로 하며, 해당 기간에 총 4개 영역이 운영되는데 진로 탐색과 주제 선택, 예술 체육 및 동아리 활동이 있다. 1학년 1,2학기와 2학년 1학기 중 한 학기를 선택해 자유학기제로 활용할 수 있다.

고등학교에도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들은 입시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진로, 적성에 따라 자유도 높은 수업을 듣고, 다채로운 분야의 역량을 쌓는 것은 목적으로 하는 비슷한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 스스로의 '자유학기제' 관련 인식이 중요해짐에 따라 디쉐어 캐리홈에서는 겨울방학 맞이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했다.

디쉐어 캐리홈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두 학기 동안 시험에 대한 부담을 버리고 진로 탐색 등에 주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자유학기제는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찾기 위한 준비의 시간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점차적으로 고등학교로 확대가 될 조짐이 보이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 제도에 대해 명확히 알고 접근할 때가 도래했고, 이를 위해 디쉐어에서는 미리 알아두어야 하는 '자유학기제의 모든 것'을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세미나를 통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여러 차례 가져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 역시 수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으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입시 컨설턴트인 고종필 대표의 30만 원 상당 강의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만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쉐어 캐리홈은 고등영어 전문 브랜드 에이닷이 만든 초등, 중학생 내신영어 방문학습 전문 브랜드다. 수능 영어 및 내신영어의 독보적 1위 스타 강사로 알려진 '존쌤'이 강의를 직접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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