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전문기업 미가코리아, 올해 해외시장 진출 박차

캐나다 Natural Look와 누메딕스프라임앰플, 펑키블랙속눈썹영양제 총판 계약 체결

▲사진=미가코리아


글로벌 뷰티전문기업 미가코리아(MICAH KOREA, 대표 강난희)는 올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설립된 미가코리아는 속눈썹 등 반영구화장재료 및 기타 피부미용기기 등을 전문으로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반영구 및 피부 관리 전문가 육성을 위한 IPEA 국제플라즈마교육연합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미가코리아는 해외진출과 관련해 지난 2021년 11월 30일 캐나다 Natural Look(대표 박니키)과 누메딕스프라임앰플, 펑키블랙속눈썹영양제 수출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중국 청도에 해외지사를 설립한 미가는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와 중국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淘宝网), 위챗 서비스 웨이신(微信) 모멘트 등 현지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터키, 몽골, 말레이시아, 호주 등 해외 각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강난희 미가코리아 대표는 “한류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업 전반에 걸쳐 K-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뷰티의 영향력 또한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해 세계 최대 뷰티마켓 중국의 첫 수출을 통해 미가를 비롯한 K-뷰티의 남다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중국 외에도 오랜 시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며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으로,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최상의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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