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와인, 설 명절 앞두고 선물용 와인 추천

▲스파츠우드 린덴허스트 카베르네 소비뇽 2018 / 사진=렛츠와인


와인&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플랫폼 렛츠와인(let’s wine)이 19일 설 선물용 와인 4종을 소개했다.

렛츠와인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 방문이 제한되면서, 못다 한 새해 인사를 선물로 대신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전통적 인기 선물로는 육류, 과일류, 생필품 등이 있지만 최근 홈술 트렌드에 맞춰 와인도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백화점 통계에 따르면, 지난 추석 와인 및 주류 선물은 전년 대비 60.1%나 신장했을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다"며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비즈니스 등 격식이 필요한 선물로는 와인의 우아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스파츠우드 린덴허스트 카베르네 쇼비뇽 2018’을 추천했다. 겹겹이 느껴지는 블루베리, 체리의 아로마와 부드러운 타닌이 매력인 와인으로, 맛의 밸런스, 향긋한 풍미, 부드러운 질감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이 와인은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해 높은 품질을 자랑하며 매년 한정 소량 생산되는 품종인 만큼 희소성이 있다.

▲쓰리 스틱스 갭스 크라운 피노 누아 2017 / 사진=렛츠와인


‘쓰리 스틱스 갭스 크라운 피노 누아 2017’은 평소 와인을 즐겨 마시는 이를 위한 선물로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신선한 산도와 적당한 무게감, 스파이시한 풍미로 와이너리 ‘쓰리 스틱스’의 간판 피노 누아 와인으로 불린다. 쓰리 스틱스는 모든 제품을 합쳐 연간 6만 병만을 생산하고 있어, 와인 애호가 사이에서 희귀한 와인으로 꼽힌다. 

개성 있는 레이블의 몰리두커 와인도 추천했다. ‘몰리두커 기글팟 2018’의 레이블에는 와이너리 설립자 부부의 딸의 어린 시절 사진이 담겨 있다. 깊은 체리색으로 진한 과일의 풍미를 자아내며, 체리, 블랙커런트, 자두, 다크 초콜릿, 코코넛 등 다양한 풍미를 겹겹이 느낄 수 있다. 

‘젠틀맨즈 컬렉션 샤도네이’도 있다. 크리미한 견과류 풍미가 특징이지만 농축된 과일의 산미를 느낄 수 있어 화이트 와인의 정체성을 놓지 않은 와인이다. 적당한 산도, 미디엄 바디가 조화를 이루고 목 넘김이 좋다. 더욱이 레이블에 신사의 규칙이 적혀있어 와인을 마시며 이를 소재로 한 즐거운 대화까지 가능하다.

한편, 렛츠와인은 오는 2월 3일까지 설 선물용 와인을 추천하고 최대 50% 할인가에 제공하는 ’2022 설 선물 특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격대별, 상황별 선물을 맞춤 추천하며, MD 추천 제품, 베스트셀러 제품, 기업용 선물패키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맞는 선물을 제안한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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