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명가, 벚꽃갈비로 스페셜 런치 코스 마련


외식 브랜드 성산명가는 봄 시즌을 맞이해 성산명가의 고기 요리를 한식 관점에서 보다 다채롭고 특별하게 맛볼 수 있도록 스페셜 런치 코스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메뉴에는 계절 감각에 맞게 벚꽃갈비를 활용한 메인 요리뿐 아니라 식욕을 돋우기 위한 전채 요리에도 한입 육회, 소갈비튀김 등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성산명가는 프리미엄 소갈비 전문점으로, 소왕갈비에 지역 명물인 벚꽃을 활용한 특제 양념을 개발 및 접목하는 등 꾸준한 메뉴 개발과 브랜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2010년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되어 통합 창원시로 새롭게 출범한 후, 창원의 지역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택했던 벚꽃은 이제 브랜드 본연의 고유 자산이 되어 차별화된 경쟁력과 브랜드 독자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없는 상황임을 감안해 눈으로 보는 벚꽃 대신 맛으로 즐기는 벚꽃으로 경남 미식 여행을 위해 메뉴 개발에 노력 중이며 이번 스페셜 런치 코스도 그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특제 벚꽃 양념으로 맛을 낸 벚꽃갈비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벚꽃 양념을 발라 300도 로스팅한 벚꽃우대갈비, 1++ 한우 생갈비 메뉴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창원 성산명가 윤현호 대표는 “성산명가는 시그니처 메뉴인 벚꽃갈비를 비롯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메뉴 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창원을 잘 모르는 이들도 성산명가를 통해 창원의 맛과 멋을 오롯이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명가 고기 메뉴들은 가정 간편식(HMR) 상품으로 생산되어 오프라인 매장 구매뿐 아니라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며,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국 각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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