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스데이 아일랜드, 더현대 서울 팝업으로 MZ와 소통 나서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는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2주간 더현대 서울 지하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진행된다.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전시 공간과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경험을 중시하며 SNS로 다양한 인증샷 아카이브를 구축해가는 MZ세대의 성향에 걸맞는 팝업스토어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의 테마는 ‘파인드 어 뉴 아일랜드(Find a New Island)’이다.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꿈꾸는 새로운 섬의 콘셉트 워딩을 바탕으로 자연 속 눈 덮인 자작나무 숲의 겨울 공간을 담았다. 실제 자작나무가 펼쳐진 공간과 함께, 메탈릭 한 실버 집기의 얼음처럼 빛나는 반사효과와 함께 겨울 숲 속에 들어간 듯한 판타지를 선사한다. 특히 순백의 눈이 쌓인 풍경을 연출한 중앙의 포토존과 다양한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미수아바흐브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과 함께 ‘더현대 서울’ 팝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템과 브랜드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미수아바흐브 콜라보레이션 헤어밴드, 블랭킷과 일리커피 머신을 제공하는 기프트가 준비돼 있다. 또, 현장에서 포토스팟 촬영 후 포토머신 인화 서비스로 추억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SNS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MZ세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공간으로, 브랜드 스토리, 컨텐츠를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소통하며 가치를 전달하는 의미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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