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이 선보이는 도심 속 포레스트 버티고가 따뜻하게 프라이빗 돔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비글루(Vgloo)를 그랜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버티고의 비글루는 이글루의 굴곡진 곡선의 돔 형태를 형상화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그리너리한 소파와 베이지 컬러의 의자들이 함께 마련돼 있다. 또한 문이 슬라이딩 되는 돔 형태로 추워진 날씨에도 따뜻하게 돔 안에서 루프탑을 즐길 수 있도록 비글루당 2개의 난로가 설치돼 있으며,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하면 각 고객들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음악도 플레이할 수 있다.
오직 비글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도 마련됐다. 셰프 특제 양념을 입혀 수비드와 브레이징) 2가지 방법으로 조리한 우대갈비와 풍미가 가득한 촉촉한 시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해산물을 버터, 레몬, 딜과 함께 넣고 종이에 감싸 오븐 조리한 파피요트다.
업체 측에 따르면, 우대갈비와 파피요트 모두 재료 본연의 향은 물론 곁들이는 채소와 소스의 맛을 풍부하게 머금고 있는 디쉬들로 비글루 안에서 사람들이 모여 그 안에서 즐거운 순간의 조화를 이루듯 각 요리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진공포장 안(수비드), 냄비 안(브레이징), 종이호일 안(파피요트)에서 이뤄지는 각 메인 재료와 채소, 소스의 하모니를 담아냈다. 그 밖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버티고 콜드 컷 치즈 플레터 및 베리 코블러도 준비돼 있다.
또한 비글루에서만 즐길 수 있는 두가지의 메인 칵테일도 만나볼 수 있다. 해질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다이아선셋은 애프리콧의 시트러스하고 기분 좋은 과일향과 가니쉬로 올라가는 장미향이 어우러진 비글루만의 칵테일이다. 붉은 다이아몬드를 표현한 아이스볼과 샴페인이 더해져 노을지는 버티고의 무드를 담아냈다. 오션아이는 드라이 마니티 스타일의 칵테일로 맑고 푸른 에메랄드 바다빛을 표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콘래드 서울 홈페이지아 콘래드 서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