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투딜리셔스(대표 정한석)의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 전문 브랜드 ‘아이엠바오’가 11월 4일 새로운 모습으로 더현대 서울에 성황리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외식 업계에 불고 있는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미국풍 중식) 열풍으로 매장 오픈 전부터 SNS 등을 통해 많은 기대가 모아졌으며 공식 입점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SNS에는 매장 방문 인증 및 메뉴 후기 등 다양한 내용의 게시물들이 방문 고객들을 통해 연이어 업로드 되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아이엠바오가 많은 고객 분들의 성원과 요청에 힘 입어 더현대 서울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며, “지난 6월, 짧았던 만남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아이엠바오를 지속적으로 기다려주신 고객 분들을 위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의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이엠바오 더현대 서울 매장에서는 고객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구성의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를 주문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베이스가 되는 차오미엔(누들)과 차오판(라이스)을 선택하고 함께 곁들여 먹을 ‘메인 메뉴’를 정하는 방식이다.
중식의 강렬한 불맛에 부드러움을 가미한 아이엠바오의 메인 메뉴로는 쿵파오 치킨, 몽골리안 비프, 트러플 블랙페퍼 치킨, 시추안 칠리 쉬림프, 레몬 크림 쉬림프 등이 있다.
정한석 올투딜리셔스 대표는 “아이엠바오가 고객분들에게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를 통해 ‘푸드 트립’을 선사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국 본토의 맛을 한국 정서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면서 고객 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