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회장 허영인)는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첫 살림 지원을 위한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 좋아요, SNS공유시 SPC가 건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해주는 온라인 사회공헌이다. 이 캠페인은 허영인 회장이 평소 강조하고 있는 나눔경영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대 1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목표 달성 시 총 2000만 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돼 자립준비청년의 가전, 가구, 생필품 등 첫 살림 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참여는 해피앱 내 배너 또는 해피스토리 ‘달콤한동행’ 탭에서 가능하며, 참여자 200명에게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의 첫출발을 지원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하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앱을 운영 중인 SPC그룹의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고객참여 사회공헌을 확대하고자 고객이 직접 포인트를 기부하고 기부금영수증까지 신청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기부시스템을 연내 개발 완료해 내년 상반기 해피쉐어 캠페인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