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엽기떡볶이, 그룹홈 보호아동들에게 엽기떡볶이 200개 후원


동대문엽기떡볶이는 그룹홈 40개소의 아동들에게 엽기떡볶이 200개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룹홈은 가정해제, 학대, 방임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이다. 

동대문엽기떡볶이에서는 관계자는 “비교적 관심이 많은 대규모 복지시설과 광역시도에 있는 복지시설보다 지방이나 소규모의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이 적은 것으로 알고 있어 서울, 경기권 외의 지방자치단체 그룹홈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날씨가 따듯해지고 있는 요즘 보호아동들이 가족, 친구들과 소풍을 즐기며 함께 나눠 먹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금번 후원뿐만 아니라 엽기떡볶이 밀키트 후원,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활동, 지역주민들과 상생을 위한 연탄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