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간편결제 서비스 ‘컬리페이’ 및 전용 신용카드 출시

▲컬리가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 / 사진=컬리


컬리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컬리페이’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컬리페이는 별도의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컬리 플랫폼에서 본인 명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은행계좌 등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마무리되는 것이다. 은행계좌 등록 시에는 현금영수증도 자동으로 발급된다. 

컬리페이 출시와 함께 BC카드와 손잡고 ‘BC바로 컬리카드’(이하 컬리카드)도 출시한다. 컬리 플랫폼에서 컬리페이에 등록한 컬리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12%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회사는 컬리카드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컬리페이에 등록한 컬리카드로 컬리에서 3만1000원 이상을 첫 결제하면 3만 원을 할인해 준다.

김종훈 컬리 CFO 겸 컬리페이 대표는 “컬리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하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컬리페이를 출시했다”며 “컬리카드를 결합해 사용하면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 여러분이 사용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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