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스,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


전자책·오디오북 B2B(기업 간 거래) 구독 전문 서비스 업체 부커스(대표 박남석·임동명)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은 유망 초기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아이템의 시장성 검증 등 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기술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한다.

부커스는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초중고교를 비롯해 기업, 지자체, 정부기관 등 B2B 기관들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 독서교육 플랫폼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마케팅 및 영업채널, 그리고 업계 최단 기간 콘텐츠 11만여 권 확보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이진영 부커스 이사는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을 통해 부커스의 사업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 B2B 전자책 시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자 다”고 밝혔다. 

한편 부커스는 지난 3월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제12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국회부산도서관을 비롯해 용인시립도서관, 대구중앙도서관, 부산도서관 등 전국 40여 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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