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헬스케어(척추의료기기)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등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경쟁력과 인지도를 지수화하고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평가 지표로 1999년부터 26년 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1만2500명의 소비자와 일대일 개별 면접을 통해 소비재 92개 등 총 239개 산업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세라젬은 의료기기 기술력에 기반한 우수한 제품과 체험 중심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스터 V7 등 세라젬 척추 의료기기는 26년 쌓아온 헬스케어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척추 부위별 하중을 정밀 측정하고 길이와 굴곡도를 계산한 뒤 정교하고 부드러운 마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척추 질환에 도움을 주는 인체 견인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 개발·도입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헬스케어 가전의 충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영 체험매장인 웰카페를 전국 130여 개 운영하고 있다. 카페 이용과 헬스케어 가전 체험을 결합한 공간으로, 편안한 체험 환경과 서비스 등을 제공해 론칭 5년 만에 누적 570만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평가에서 세라젬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 받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