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의 2024년형 리네이처 제트블로우 S2 헤어드라이어 / 사진=쿠쿠홈시스
쿠쿠홈시스는 BLDC 모터를 갖춘 ‘2024년형 리네이처 제트블로우 S2’ 헤어드라이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트블로우 S2는 전작 대비 소음 수준이 낮아지고, 편의성이 높아졌다. 보통 대화 수준인 69db의 작동 소음을 낸다. 최대 분당 11만 회까지 회전 가능한 BLDC JET 2.0 모터로 제트 바람을 만들어 모발 속 수분을 건조시킨다.
온도 제어 시스템은 과도한 열이 모발에 전달되지 않게 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다. T자 디자인으로 편하게 잡을 수 있으며 299g의 무게로 오랜 시간 머리를 말리는 소비자의 손목의 부담을 줄인다.
제트블로우 S2는 스마트 메모리 기능으로 버튼 조작 없이도 사용자가 마지막에 설정한 온도와 바람 세기를 다음 사용 시에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3가지 노즐로 여러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도 있다. 와이드 스타일링 노즐은 바람을 집중시켜 정교한 스타일링을 돕는다. 스무딩 노즐은 강력한 바람으로 빠르게 모발을 건조한다. 디퓨저 노즐은 뿌리 볼륨과 헤어컬을 만든다.
제품 뒤쪽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로 설정 온도와 풍속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식 버튼으로 조작 편의성이 높아졌다.
온도와 풍속은 각각 4단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1단 바람세기는 기존 모델 대비 15% 줄어 모발이 날리지 않아 섬세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냉풍 버튼을 3초간 누르면 8초간 모터가 역회전하며 필터망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이지 필터 클리닝 기능이 있다. 2.3m의 코드 길이로 공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온도 조절기 등 3중으로 구성된 안전장치가 화재 등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바쁜 출근 시간 강력한 모터와 편의 기능으로 빠르게 헤어 스타일링을 도우면서도 낮은 소음과 가벼운 무게로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