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중흥토건 임직원이 2024년 안전부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안전·보건 관리 활동 강화를 위한 안전부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부 워크샵은 공사 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의 교육 등을 위한 것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1차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고, 2차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에 대한 선포식에 이어 건설기계의 주요 구조부 안전 점검 방법, 임직원의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현장별 안전보건 활동의 우수사례 및 개선요청 사항 발표 등의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와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가 전체일정에 참석했다. 안전·보건 활동 개선요청 의견 중 일부에 대해 대표가 직접 답변하는 등 안전 교육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얼마나 안전·보건 활동이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며 “내실 있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현장이 더 안전해지고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