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가정의 달 맞아 잇따라 봉사활동 펼친다

에코프로,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에코프로와 선린애육원 관계자가 포항 선린애육원에서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코프로는 오는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가1리에서 ‘에코프로와 함께 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부모, 자녀, 지인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에코프로는 또 오는 10일 오창 미호천교 일대에서 ‘1사1하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충북대학교와 연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3월에도 하천 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지역 사회의 호응이 좋아 연합봉사 활동을 제안받았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는 이와 함께 지난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포항지역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에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장난감, 신발, 학용품 등 선린애육원에서 생활 중인 아동 70여 명이 희망하는 물품을 포장해 선물 꾸러미 120여 개를 전달했다.

선린애육원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 양육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에코프로는 2021년부터 선린애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또 문화체험활동(영화관람), 놀이공원 체험행사, 교통안전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에코프로는 지역 인재를 채용해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했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햬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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