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중소 식품 협력사 대상 '상생협력 아카데미' 열어

CJ프레시웨이, 중소 식품 협력사 대상 상생협력 아카데미 개최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 현장 /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지난 9일 중소 식품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중소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품질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산업안전 교육도 추가했다. 2015년 이후 현재까지 해당 교육을 수료한 협력사는 510여 곳에 달한다.

2021년부터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된다. 올해는 신설된 산업안전보건을 비롯해 식품공전(Korean Food Code), 식품 표시사항, 식품 제조 법규사항 및 운영 개선사례 등의 교육이 준비됐다.

53곳의 협력사가 참여한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 CJ프레시웨이는 식품·산업안전 제도를 중심으로 협력사의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CJ프레시웨이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번에 진행된 교육 영상과 자료집을 제공했다.

교육을 주관한 CJ프레시웨이 안전경영담당 관계자는 “식품안전 인프라와 노하우로 2015년부터 매년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협력사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는 상생 경영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유통 환경과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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