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 출시

▲쿠쿠홈시스의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 / 사진=쿠쿠홈시스


쿠쿠홈시스는 얼음정수기와 커피메이커를 결합해 더 간편하게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아이스커피가 일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난 만큼 집에서도 아이스커피를 만들 수 있는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쿠쿠홈시스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커피 브루잉 기능이 탑재된 바리스타 정수기를 출시한 데 이어 올 4월에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슬림한 얼음정수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 폭이 23cm로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쉽다.

쿠쿠홈시스는 제로 100 얼음정수기가 공간 효율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루잉 기능도 갖췄다고 밝혔다. 바리스타 드립 모듈 장착 시 브루잉 모드로 전환해 18가지 커피 레시피 옵션을 제공한다. 브루잉 전용 메뉴 버튼으로 모드(HOT·ICE)와 농도, 온도,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 드립모듈, 드리퍼, 스푼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수납함을 함께 제공한다.

쿠쿠홈시스는 얼음과 끓인 물의 사용 활용도도 높였다고 밝혔다. 제로 100 얼음정수기는 12분대의 제빙 기능을 탑재해 하루에 약 600알의 얼음을 생산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는 개선된 인버터를 탑재해 제빙 소음을 기존 쿠쿠홈시스 제품 대비 12% 낮췄다고 밝혔다. 끊인 물 역시 최고 100°C부터 따뜻한 차에 적합한 60°C 등 상황에 따라 적합한 온도를 선택해 출수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는 제로 100 얼음정수기가 ‘안심 자동 살균 시스템’으로 사각지대 없이 위생관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직수 및 냉수관은 전기분해 살균을 통해 물이 흐르는 관로를 위생적으로 유지한다. 

쿠쿠홈시스는 얼음이 생성, 보관되는 아이스룸 또한 매일 자외선으로 살균해 따로 관리하거나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4시간에 한 번씩 유로를 비워 보다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얼음 토출구와 보일링 챔버, 커버 등 부속품은 분리 및 체결할 수 있어 세척이 가능하다.

쿠쿠홈시스는 필터 관리도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수은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 7종을 거를 수 있는 메탈 블록 2.0 필터와 대장균, 노로바이러스를 99.9% 제거하고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는 나노 포지티브 플러스 3.0 필터가 제품 전면부에 위치해 있어 누구나 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히든 디스플레이’ 기능은 사용량이 적은 야간에 불필요한 부가 기능을 끄고 라이팅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방지한다. 동시에 사용자가 출수구 위치를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무드등이 점등된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면서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유지할 수 있는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최상의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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