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마리엔메이(Mary&May)’가 한국의 자연에서 추출한 순수한 원료를 바탕으로 고농축 유효성분을 담은 ‘서울에디션’ 세럼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을 통해 마리엔메이는 K-뷰티의 혁신적 기술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의 미를 담아내, 브랜드의 세럼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라이스 나이아신 10% 트리플 비타민 세럼, ▲레티놀 0.1% 바쿠치올 시카 세럼, ▲이데베논+블랙베리 콤플렉스 세럼 등 3종이다. 마리엔메이 측은 이번 컬렉션이 K-뷰티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 미의 정수를 담은 제품이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서울에디션 세럼 3종은 한국의 청정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해남의 유기농 쌀, 제주 병풀, 청주의 블루베리 등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고농축 유효성분을 세럼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 중 대표 제품인 ‘라이스 나이아신 10% 트리플 비타민 세럼’은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 톤을 개선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트리플 비타민(B5, 비타민 E, 비타민 C), 글루타티온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칙칙한 피부를 환하고 균일하게 만들어주며, 판테놀과 해남산 쌀 추출물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습 효과를 제공해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실제로 인체 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라이스 나이아신 10% 트리플 비타민 세럼’을 2주간 사용한 후 피부 잡티가 15.3% 개선되고, 피부 톤은 18.6%, 윤기는 13.5%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이는 지속적인 사용 시 더욱 뚜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리엔메이 관계자는 “서울에디션 세럼 3종은 전 제품이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또한 제품 포장에 FSC 인증을 받은 단상자를 사용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클린 뷰티를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리엔메이는 앞으로도 클린뷰티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에디션 출시로 마리엔메이는 기존 30ml 세럼 8종에 더해 80ml 세럼 3종을 추가, 총 11종의 세럼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자신의 피부 상태와 필요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마리엔메이는 이번 ‘서울에디션’ 출시를 통해 세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더불어 마리엔메이는 포멀비 키즈와 함께 에이드코리아 컴퍼니㈜의 대표 브랜드로서 북미, 유럽, 동남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