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AI 업무시스템 및 보안 인프라 구축전략' 공동 세미나 현장 / 사진=영림원소프트랩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전문 IT솔루션 공급업체인 루센아이티와 ‘차세대 AI 업무시스템 및 보안 인프라 구축 전략’ 공동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는 영림원소프트랩과 루센아이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파수, 파이오링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예상보다 많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을 가득 채우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세미나는 네 가지 세션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영림원소프트랩은 주력 솔루션인 ‘K-시스템 에이스(K-System Ace)’를 소개하며, 기존 고객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의 경영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예측 모델을 제시해주는 ‘AI 경영분석’의 다양한 기능 및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은 데이터 보안 솔루션 기업인 파수에서 AI기반의 문서관리 방안과 함께 관련 솔루션인 ‘랩소디(Wrapsody)’를 제안했다. 랩소디는 모든 중요 문서를 중앙화하고 문서에 대한 정보 및 사용 이력을 자산화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문서관리 플랫폼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파이오링크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준비에 대해 발표하며 ‘팝콘(POPCON) HCI’를 소개했다. 파이오링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팝콘 HCI는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합해 IT 인프라를 간소화했다.
마지막 세션은 루센아이티가 맡았다. 루센아이티는 데이터 보호를 위한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백업 및 복구 통합 솔루션 ‘스토어센(StoreCen)’의 구축 사례 등을 살펴보며 참석자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제공했다.
모든 세션이 종료된 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시간이 별도로 주어졌다. 세미나 발표자들과 참석자들은 준비된 다과를 즐기며 상호 명함교환 및 대화를 이어가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세미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IT 트렌드가 반영된 다양한 솔루션에 관심을 갖고 업무 특성에 맞게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기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실무 담당자들이 더 높은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