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AI 회의록 솔루션 ‘AI리포토’ 제공…수요기업 모집 중, 최대 2억원 상당 바우처 지원

알서포트,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사진=알서포트


B2B IT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AI리포토’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등의 수요기업이 AI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알서포트는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회의록 솔루션 ‘AI리포토(AI:repoto)’를 제공한다. 

‘AI리포토’는 온·오프라인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 정리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업용 AI회의록 솔루션이다. 

알서포트의 독자적인 AI 파인튜닝 기술과 독보적인 음성 텍스트 변환(STT) 기술력이 결집된 제품이다. 자체 테스트 기준, 음성인식 정확도가 99.8%에 달하며, 최대 동시 20명까지 정확하게 음성을 구분한다. 

또 주요 어젠다와 키워드를 추출해 목적에 따라 적절한 템플릿의 보고서 형태로 정리해준다. 이 때 맥락 분석 및 추론, 중요도 평가, 패턴 분석 등으로 불필요한 내용은 제거하고 핵심 주제와 과제(action item)만 정교하게 정리해준다. ‘공유하기’와 ‘피드백’ 기능을 활용해 의사결정 및 후속 작업의 속도와 효율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비롯해 줌(Zoom), 구글 밋(Google Meet) 등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에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복잡한 설정 없이 AI리포토에 URL만 붙여 넣으면 웹브라우저 상에서 회의록부터 보고서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음성 파일이나 동영상 파일을 업로드해 회의록을 생성할 수도 있다. 기업에서 사용 중인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연동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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