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통계청이 2005년 한해동안 대한민국 국민이 주민등록법에 의해 읍면동에 신고한 전입신고서를 기초로 관련 항목을 종합 집계하여 분석해 ‘2005년 인구이동통계’를 발표한 결과, 시도경계를 넘어선 사람은 지난해에 비해 2만 2천명 증가한 281만 5천명이었다.
순이동을 도시별로 살펴보면 특, 광역시에서는 인천(1만1천명), 대전(3천명) 전입초과를 보였고, 9개 도에서는 경기(16만9천명), 경남(6천명), 충남(5천명)이 전입초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