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종합적 암관리를 통해 암으로 인한 부담의 획기적 감소에 역점을 둔 "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2006~2015)"을 확정·발표했다.
복지부는 계획에 따라 2015년까지 암 환자의 건강보험 보장성을 80% 수준까지 확대하고 소아·아동 등 암환자 치료비 수혜율을 6만명(2005년 2만8천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2005년 10만명에 이르는 골수기증 희망자를 2015년까지 30만명으로 확보하고 골수이식 적합성에 대한 검사비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