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www.nida.or.kr)이 6월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만7,7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6년 상반기 정보화실태>에 따르면, 10년간 인터넷이 가장 크게 영향을 준 분야에 대해 10점 만점에 '뉴스 등 미디어(5.6점)'와 '문화·예술(5.0점)'이 5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고, 20대 이하 및 학생은 '교육', 20~40대 및 직장인은 '직장'에 미친 영향이 크다고 생각했다.
또 앞으로 10년간 인터넷의 영향이 가장 크게 미칠 분야 역시 '뉴스 등 미디어'가 7.8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됐고, 이어 '교육(7.4점)', '직장(7.3점)', '문화·예술(7.2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