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www.nso.go.kr)이 8.15광복절을 기념해 각 분야의 주요 통계자료를 수집·정리해 발표한 <통계로 본 8.15광복 이후 경제·사회 변화상>에 따르면, 2005년 현재의 소비자물가가 40년 전(1965년)에 비해 28.5배나 올랐다. 또 생산자 물가는 16.6배 상승했다.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1965년 당시 1만원의 화폐가치는 2005년 현재 소비자물가로는 351원, 생산자물가로는 601원으로 곤두박질 쳤다.
또 상품가치로는 1965년 당시 1만원 가치의 상품을 2005년 소비자물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8만원 가치의 상품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