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통계로 본 세계속의 한국>에 따르면, 지난 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004년에 비해 14.8% 증가한 1만6,291달러로 세계 29위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1인당 국민총소득이 가장 많은 나라는 룩셈부르크로 6만5,228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어 ▲노르웨이 6만3,423달러 ▲스위스 5만3,688달러(2004년) ▲덴마크 4만7,720달러 ▲미국 4만1,802달러 ▲아이슬란드 4만1,042달러(2004년) ▲아일랜드 4만667달러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