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과 23일 사이 중부지방에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 7월까지 전국적으로 평년대비 150~300%에 달하는 많은 비가 왔으나 8월 이후 비온 날이 적고, 강수량도 평년에 비해 크게 미달해 농작물에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기상청(www.kma.go.kr)이 "19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서울·경기, 강원 영서 지방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조금 오고, 22일과 23일 사이에 또다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강수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하순 후반부터 11월에도 이동성고기압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