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삶의 질', 세계 26위 수준

한국인의 삶의 질이 세계 26위로 지난 해에 비해 2계단 상승했다.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이 각국의 인간다운 생활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조사·발표하는 '2006 인간개발지수(human de elopment index)'에서 한국이 ▲평균수명 77.3세 ▲문자해독률 98% ▲1인당 국민소득 2만499달러 등으로 총점 0.912로 세계26위에 랭크됐다.

▲1991년 35위 ▲1992년 34위 ▲1996년 29위 ▲1997년 32위 ▲2001년 27위 ▲2003년 30위 ▲2004년 28위 ▲2005년 28위로 25년새 9단계 상승한 것.

한편, 세계에서 가장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곳은 0.965점을 받은 '노르웨이'로 6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어 2위는 아이슬란드, 3위 호주, 4위 아일랜드, 5위 스웨덴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7위로 가장 높았고, △홍콩 22위 △싱가포르 25위 △태국 74위 △중국 81위였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