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HR파트너스(www.hrpartners.co.kr)와 함께 국내 인사담당자 341명을 대상으로 "인사고가 수법"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66.6%가 상사에 의한 '수직평가'를 시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부하나 동료에 의한 '다면평가' 12.6% △조직 전체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를 관련시켜 평가하는 '목표관리' 9.7% △자기고과 6.2%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수법은 기업 형태마다 차이를 나타냈는데, 대기업은 '수직평가'가 72.5%로 압도적인 반면, 외국계기업의 경우 '목표관리'에 의한 평가가 30.6%로 상대적으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