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서비스업 경영분석지표 추이

한국은행(www.bok.or.kr)이 발표한 <서비스업의 경영분석지표 추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서비스업의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외환위기 전(1990~1997년) 18.3%에서 외환위기 후(2002~2005년) 3.5%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증가율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여행알선·창고·운송관련 서비스업(13.7%→16.1%)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업종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고, 특히 도·소매업의 경우 종합상사의 계열사가 맡고 있던 수출창구 역할이 축소된 점과 수익인식 기준 변경 등의 요인으로 16.8%p나 하락했다.

한편, 연평균 총자산 경상 이익율은 외환위기 전 2%대에서 외환위기시 0% 수준으로 악화됐다가 저금리 및 수익성 위주의 경영 등에 힘입어 외환위기 후 5.9%으로 호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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