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서울 지역의 올해 입주물량(주상복합 포함)을 분기별로 조사한 결과, 2분기 입주량이 총 4,491가구에 그쳐 전체 분기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분기 5,365가구보다 적은 양으로 작년 동기간 입주량의 37% 수준에 불과한 것.
특히 강남권의 새 아파트 기근은 더욱 심하다.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
장기입원 학생들을 위한 병원학교가 24개로 확대된다.
교육인적자원부(www.moe.go.kr)가 발표한 에 따르면, 2007년 중 지난 3월 개교한 울산대학교 병원학교 외에 서울시립아동병원, 원자력병원 등 5개교가 추가 신설될 계획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되면 병원학교는 전국 총 24개로 늘어나, 만성질환 등으로 장기입원 중인 학생들에 대한 학습권 보장 및 학교복…
파주가 수도권 청약통장 1순위자의 평균 청약가점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1순위 무주택자 3,000명을 대상으로 평균 청약가점을 조사한 결과, 서울 37.0점, 인천 35.5점, 경기 37.5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경기 지역별 평균 가점은 ▲고양 37.7점 ▲성남 39.0점 ▲부천 38.8점 ▲수원 35.7점 ▲…
올 3월 중 신설법인 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청(www.smba.go.kr)이 발표한 에 따르면, 올 3월 중 신설법인 수가 4,932개로 전월(4,072개)대비 21.1% 증가했고, 전년동월(4,915개)에 비해서도 0.3% 늘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월에 비해 ▲제조업(942개) 34.8% ▲건설 및 전기·가스·수도사업(815개) 4.1% ▲서비스업(3,121개)…
설비투자증가율이 다소 높아지고는 있지만 본격적인 투자 상승 신호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LG경제연구원(www.lgeri.com)이 를 통해 "우리나라의 설비투자 증가율이 2005년과 지난해에 GDP증가율 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이를 회복의 신호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또 기간별 설비투자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2001~2006년 2.2%…
한미 FTA 발효가 채용규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2007년4월12일부터 18일까지 조사한 에 따르면, 업종별 매출 10대 기업 총 130개 대기업의 91.3%가 향후 한미 FTA로 인한 채용규모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채용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7.8%에 불과했으며, 축소할 것이라…
24일 한국금융연구원(www.kif.re.kr)이 을 통해 "지난 몇 년 동안 주요 글로벌은행과 국내 대표은행의 성장성 지표를 살펴보면 외적 성장을 도모한 은행의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은행들은 주로 M&A를 통해 외적 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JP Morgan Chase(21.8%) ▲BOA(16.0%) ▲신한은행(58.9%) 등이 높은 자산증가율을 보였…
국내 증시의 신용규모가 급증하고 있기는 하지만, 선진국 수준에 비해서는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증권선물거래소(www.krx.co.kr)가 발표한 에 따르면, 신용거래제도 개선('07.02.01) 이후 시가총액대비 신용잔고 비중이 4월19일 현재 0.26%를 기록,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1997년 말의 9분의 1에 불과한 수준.
더불어 미…
'에너지 콜센터'이용자의 대부분이 도시가스 관련 민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자원부(www.mocie.go.kr)가 2006년11월6일부터 2007년3월31일까지 운영한 '에너지콜센터' 접수 민원 481건에 대한 "조치결과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56.5%가 '만족 한다'고 답했다.
특히 접수된 481건을 분류해 보면, '도시가스공급'이 445건으로 대부분을 차…
최근 손안의 인터넷이라 불리는 '모바일 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www.kisdi.re.kr)이 24일 발표한 "모바일 인터넷 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사가 가입자 확보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으로의 시장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이동전화 보급률이 83.2%로 가입자 포화절정에 이를 만큼 이동통신 강국으로 자리매김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