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늘렸다. 반면, 환경 투자는 줄였다.14일 데이터뉴스가 에쓰오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13만 톤(1.4%) 증가한 983만 톤으로 집계됐다.에쓰오일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따라 탈탄소 로드맵을 수립하고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1년 1…
KB국민카드가 친환경 상품 운용을 통해 ESG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ESG 관련 카드 상품 취급액은 지난해 2조 원을 넘겼다.14일 데이터뉴스가 KB국민카드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ESG 관련 카드 상품 취급액은 2조206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1조3582억 원) 대비 62.5% 증가했다.KB국민카드는 보고서를 통해 "ESG를 단순 의무가 아닌 고객의 일상에…
포스코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산업현장에 인공지능(AI)을 본격적으로 적용하며, 제조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포스코그룹에서 AX를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DX는 지난 11일 판교사옥에서 심민석 포스코DX 사장과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조 AX 추진을 위해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산업현장의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
빨간 벽돌과 그래피티, 스케이트보드 파크가 어우러진 외관부터 PC방, 루프톱 라운지까지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이 서울 한복판에 자리잡았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PUBG 스튜디오가 지난 11일 서울 성수동에 글로벌 인기 게임 IP ‘PUBG: 배틀그라운드’를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 ‘펍지(PUBG) 성수’를 열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시야인사이트(대표 임형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총괄 운영하는 ‘2025년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2차 실증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시야인사이트는 연세대학교 미래의료산학협력단(단장 서영준),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과 함께 ‘…
살모넬라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로 음식점이 꼽혔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중 63%를 차지한다.11일 데이터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현황(2020년~2024년 누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건수는 총 204건으로 집계됐다. 환자 수는 7788명이었다.살모넬라는 가금류·포유류의 소화관 또는 물과 토양에 존재하는…
담배꽁초가 화재 발생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11일 데이터뉴스가 소방청의 '2024년도 화재통계연감'을 분석한 결과, 2015~2024년(10년)까지 발화요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위(20만931건, 49.5%)를 차지했으며, 부주의 중에서 담배꽁초가 6만1408건(30.6%)으로 가장 많았다.지난 10년간 총 40만597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3132명이 사망했으며, 2만252명이 부상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