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고객이 착오로 송금한 자금을 편리하게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앱에서 신청하는 ‘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는 케이뱅크 앱에서 고객이 직접 착오송금 반환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고객센터를 통한 유선 접수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앱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KB증권(대표 이홍구·김성현)은 오는 8월 29일(금)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에 힘을 더하는 신용대출 금리인하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WM자산 70조원(2025.05.13 기준), 고객 수 922만명(2024.12 기준)에 달하는 KB증권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 역량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금리 혜택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이자 지원 혜…
“고객들이 우리에게 결제했다며 가짜 광고에 속아 항의 전화를 해온다. 정작 우리는 온라인 판매도 안 하는데.” 미국 조지아 주에서 집 개조 용품을 판매하는 에드가르 구즈만(45) 사장은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이같이 분통을 터뜨렸다.그의 회사인 ‘하프 오프 홀세일(Half-Off Wholes…
10개 주요 IT서비스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 상승했다. 이 가운데, 1년 차 CEO인 이준희 삼성SDS 대표가 압도적인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반면, 심민석 포스코DX 대표는 실적이 크게 하락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S, LG CNS, SK AX 등 국내 10개 주요 IT서비스 기업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
홈쇼핑 업계 실적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GS샵은 여전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세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샵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연결 기준 2578억 원의 매출과 22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31.7% 감소한 수치다. 홈쇼핑 4사 중 주요 경영지표가 모두 하락한 곳은 GS샵이 유일하다…
컴투스가 감소하는 유동비율에 대응해 자산 유동화에 나섰다.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게임 등 핵심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컴투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말 이 회사의 유동비율이 100.7%로 전년 동기(118.2%) 대비 17.5%p 감소했다. 유동비율은 여전히 100%를 상회하고 있지만, 2023년 1분기…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차단제(P-CAB) 계열 의약품이 주요 제약사들의 대표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웅제약, HK이노엔, 제일약품은 각각P-CAB 계열 치료제인‘펙수클루’, ‘케이캡’, ‘자큐보’를 매출 성장의 중심에 세웠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웅제약, HK이노엔, 제일약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각 사의 P-CAB 계열 제품이…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이 로봇 배터리 시장에서도 격돌한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오는 2032년 91조 원 규모가 예상되는 등 잠재성이 크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삼성SDI는 영업손실 4341억 원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