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평화누리길 카페’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소규모 정기모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DMZ 일원인 고양, 김포, 파주, 연천에 조성한 대한민국 최북단 걷기 길인 평화누리길의 방문객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이번 첫 정기모임은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 코스로 군남홍수조절지를 출발해 1954년 미군이 전쟁 피난민…
남양유업은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맛있는 우유 GT의 누적 판매량이 140억 개(200ml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91만7808개 팔린 수치다.맛있는 우유 GT는 2004년 론칭 3주 만에 일평균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 단기간에 히트 상품 반열에 오르며 지금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효자 제품이다.특히 남양유업만의 특허기술 ‘GT(Great Tas…
KT(대표 김영섭)는 국내 최초로 비수도권 지역인 부산에 인터넷 3센터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 3센터는 지난주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인터넷 3센터는 재난, 정전 등으로 수도권 위치한 메인 통신센터(1, 2센터)가 정상적으로 동작이 불가능한 상황에도 주요한 인터넷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 이 시설은 전국에 있는 주요 인터넷 장비, 해외 통신망과 직접 연결됐다.인터…
GS리테일은 파르나스호텔 인적 분할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존속 회사인 GS리테일과 신설 회사인 가칭 파르나스홀딩스로 나뉘고, 파르나스홀딩스 산하에 GS리테일의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가 속하게 된다.▲분할 기일은 2024년 12월 26일 ▲분할 비율은 GS리테일 0.8105782, 파르나스홀딩스 0.1894218 ▲분할 신설 법인 상장일은 2025년 1월 16일로 예정하…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분야의 차별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배터리 챌린지 2024’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배터리 챌린지 2024는 배터리 분야 스타트업이면 국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일 개설하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공모분야는 ▲배터리 소재 ▲BMS(Battery…
불황터널을 지나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한섬이 화장품 사업에 눈을 돌려 돌파구를 만들고 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한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전년(1153억 원) 대비 57.8% 감소한 487억 원을 기록했다. 한섬도 전년(1683억 원)보다 40.3% 하…
현대건설의 미청구공사와 공사미수금이 크게 늘었다. 현금 유입이 줄면서 영업활동현금흐름도 마이너스 폭이 커졌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미청구공사 금액은 6조1922억 원으로 집계됐다.미청구공사는 건설사가 공사를 진행하고 발주처에 대금을 청구하지 못한 상태다.미청구공사…
네오위즈가 인디게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년 시작한 인디게임 퍼블리싱이 최근 10개로 늘어났다.3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이 기업은 2018년부터 인디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진행해 올해 5월 누적 게임수 10개를 기록했다. 2018년 ‘플레비퀘스트’를 시작으로 2019년 ‘메탈유닛’, ‘스컬’, 2021년 ‘산나비’, 2022년 ‘아카’, 2024년 ‘안녕 서울:…
SK온이 올해 1분기 새액공제액이 크게 줄어들면서 흑자전환 시기가 늦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SK온은 대규모 수주확보를 통해 하반기 흑자전환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3315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4분기 억원까지 줄였던 SK온의 영업손…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스마트폰 서비스 이용량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통계청, 창원시와 함께 어르신 세대의 정보불균형 및 고립 현상을 데이터로 분석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SK텔레콤은 어르신 세대 정보불균형 현상을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스마트폰 서비스 이용량이 크게 줄어드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75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