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는 위탁생산(CMO)와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상반기 매출 1조5871억 원, 영업이익 44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성공적인 수주 및 생산효율 극대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6%(4244억 원), 영업이익 29%(991억 원) 증가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연결기준 2분기 매출은 8…
조선 3사가 업황 개선에 힘입어 수주 잔량(인도 기준)을 늘리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조선업계 주요 기업(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의 월별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수주잔량은 1264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수주잔량은 인도 기준(수주계약을 맺은 뒤 선주에 인도하지 않은 물량)으로 조사했다.조선업계는 호황에 힘입어 최근 몇 년간 일감 확보에 힘썼다…
위메이드가‘나이트 크로우’ 출시 효과로2분기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적자 탈출은 실패해 연속 적자 기록이 5분기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27일 데이터뉴스가 증권사 3곳의 실적 추정치를 종합한 결과, 위메이드는 2분기에 매출 1930억 원, 영업손실 19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은 전년 동기(1090억 원) 대비 77.1% 늘어난 수치다. 영업손실폭…
현대백화점이 더현대서울 루이비통 입점으로 매출 1조 원 달성에 힘을 싣는다.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더현대서울의 지난해 누적 매출은 9509억 원으로, 전년 동기(8005억 원) 대비 18.8% 증가했다.더현대서울은 2021년 2월 여의도에 문을 열었다. 개점 1년만에 누적 매출 8005억 원을 기록했다. 목표 매출 6300억 원을 30% 이상 초과했다.올해 매출 1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웅제약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중폐기물 재활용에 가장 소극적인 것으로나타났다.27일 데이터뉴스가 대웅제약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발생한 폐기물 1084톤 중 203톤을 385톤을 재활용해 폐기물 재활용률 35.5%를 기록했다.이 회사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2020년 23.4%, 2021년 24.4%로 올라간데 이어 지난해 11.1%p 상승해 비교적 빠른 개선세를…
증권업계 파생상품 수익이 급증했다. 3월말 기준 전년대비 326.5%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3228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업계 1위에 올랐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파생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증권사 37곳의 손익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3월말 4914억 원에서 올 3월말 2조961억 원으로 326.5% 급증했다.신한투자증권의 파생상품 수익이 가장…
제주 포도뮤지엄(총괄디렉터 김희영)은 문화예술 축제 ‘살롱드포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살롱드포도’는 문화예술로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포도뮤지엄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포도뮤지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32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전시 주제를 다시 한 번 되짚는다.‘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는 우리 사회의 비주류가…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은 김써니(한국명 김은석) 베스핀글로벌 미국 법인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김써니 베스핀글로벌 신임 대표는 앞으로 베스핀글로벌 한국, 미국, 중국, 동남아(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한 서비스 부분의 대표로서 세계적인 클라우드 MSP로 자리매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한주 현 대표는 베스…
GS건설은 26일 공시를 통해 매출 7조80억원, 영업손실 2550억 원, 세전손실 2070억 원의 상반기 영영 실적을 발표했다.매출은 건축 주택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신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다. 인천 검단 아파트 재시공에 따른 결산손실 5500억 원 반영으로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손실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2950억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