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일본 미쓰비시상사의 자회사인 DGA와 호주 그린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호주 지역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호주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암모니아로 변환해…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인플루언서 미지우와 토크쇼 형식의 모바일 생방송 ‘지우네’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지우네는 엘라이브 최초로 인플루언서가 고정 출연하는 토크쇼 방송이다. 롯데홈쇼핑은 팬덤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젊은층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지우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60분 동안 진행된다. ‘지금 우리의 플레이리스트’의 줄임…
광주광역시 소재 동양저축은행은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동양저축은행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자본을 확충하고 재무건전성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본 유상증자는 대주주(신동해그룹)의 전액 출자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미 50억 원은 증자가 마무리됐으며, 남은 증자금액도 행정절차를 통해 6월초 중에 완료될 것이다.동양저축은행은 여신…
정보보호 전문기업 파수가 오랜 기간 공들여 온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실적을 늘리고 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파수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년 해외 매출을 늘려온 것으로 집계됐다.이 회사의 해외 매출은 2020년 9억8000만 원에서 2021년 13억6800만 원으로 39.6%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 23억3700만 원으로 70.9% 상승했다. 이 기간…
오아시스가 안준형 대표 체제에서도 수익성 악화가 이어졌다. 꾸준히 수익성을 끌어올리던 오아시스는 최근 2년 연속 영업이익이 하락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아시스의 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전년(3569억 원)보다 19.7% 증가한 4273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1년 57억 원에서 지난해 48억 원으로 15.8% 감…
HP코리아가 지난해 15억 원의 순이익을 냈는데 201억원을 배당했다. 배당성향은 1338.1%다. 지난해 외국계 기업 중 이처럼 순이익보다 배당금이 더 많은 기업은 23개사나 됐다.이들 대부분은 외국본사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경우 지난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배당금 155억 원을 집행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
JW중외제약이 신영섭 대표 체제에서 꾸준히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RD 투자 강화는 최근 가파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JW중외제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년 연속 연구개발비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회사의 연구개발비 증가세는 신영섭 대표 체제에서 본격화된 것으로 분…
GS건설 신사업 부문 매출 비중이 늘었다. 올해 1분기에만 3000억 원대의 매출을 거두며 비중도 9%대로 올라섰다. 해외 투자 개발 사업이 결실을 거둔 영향이다.18일 데이터뉴스가 GS건설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사업 부문의 올해 1분기 매출이 32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921억 원) 대비 69.2% 증가했다.GS건설은 모듈러주택, 수처리 운영 등 건설업 및 연관…
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의 최대 무슬림 기부기관 바즈나스(BAZNAS)와 ‘취약계층에 대한 제품 기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CJ푸드빌이 이번에 운영하는 기부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종교부 산하기관인 바즈나스와 연계한 것으로, 바즈나스는 현지 무슬림이 가장 신뢰하는 기부기관이다.기부 프로그램은 뚜레쥬르의 베이커리 제품을 인도네시아 취약…
솔루션 전문업체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주주친화 정책의 하나로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자사주 취득은 KB증권과 신탁계약을 통해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5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6개월간이다.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이를 통해 회사의 신뢰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