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10조 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건축사업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도시정비 사업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건축사업에서 두각을 보였다.8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홀딩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포스코이앤씨의 지난해 매출은 10조16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9조4350억 원) 대비 7.7% 증가했…
CJ CGV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국내 및 글로벌 전 지역에서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CJ CGV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1조5458억 원, 영업이익은 49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영화시장 회복에 따라 전사 관람객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데 영향을 받았다.2023년 상반기 흑자로 전환한 국내에서는 하반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범죄도시…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9124억 원, 영업이익 4923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매출은 중국과 베트남의 최대 명절인 ‘춘절’, ‘뗏’ 시점 차이에 따른 역기저효과, 중국 위안화 약세와 러시아 루블화 가치 폭락에도 불구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와 생산설비 확대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원료공급선 다변화, 글로벌 통합구매 등 제조원가 관리를 통한 효…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3년 말 현재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 말 대비 13조1000억 원(5.9%) 증가한 233조800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은 23.2%로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 지위를 공고히 했다고 7일 밝혔다.2023년 연결 당기순이익은 2조6752억 원, 은행 별도 당기순이익은 2조4115억 원을 기록했다.또 부동산 PF 등 불확실한 시장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 기준) 4조6319억 원을 기록, 전년(4조1530억 원) 대비 11.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 기록이다.KB금융그룹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비이자이익 중심의 견조한 실적 개선과 안정적인 비용관리로 그룹의 견조한 펀더멘탈과 이익 창출력을 증명했…
웹케시의 ‘AI경리나라’를 활용한 경리업무 실무자격증 제도가 나온다.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 053580)는 와컴퍼니(대표 김정태)와 ‘경리업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사업장 경리업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사가 보유한 IT 솔루션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웹케시와 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매출 14조3726억 원, 서비스 매출 11조6364억 원, 영업이익 998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매출은 2022년에 비해 3.4% 늘었으며, 전체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 매출도 2.0% 증가했다. 매출 성장은 5G 보급률, 해지율 등 MNO 사업의 질적 성과와 MVNO 양적 확대에 힘 입은 모바일 사업 성장과…
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LTE-M 셀룰러 모듈 시리즈의 신제품 2종, SARA-R52와 LEXI-R52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이들 모듈은 유블럭스 UBX-R52 셀룰러 칩을 기반으로 하며, 동시 수신 가능한 위치추적과 무선 통신 요구 사항에 맞추어 설계됐다. 이 모듈의 대표적인 IoT 활용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