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달 선보인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 램 10 크로스비’가 방송 3회 만에 10만 벌이 판매됐다고 25일 밝혔다.데렉 램 10 크로스비는 이번 S/S시즌 롯데홈쇼핑이 심혈을 기울인 브랜드로 방송 3회 만에 10만 벌 이상 판매됐다. 회당 주문금액도 롯데홈쇼핑이 S/S시즌 선보인 브랜드 중 1위로 나타났다. 첫 론칭 이후 누적 주문금액은 60억 원 이상 기…
한미약품이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를 다시 늘린데 이어 RD 혁신을 위해 세대교체에 나섰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미약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779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1615억 원)보다 10.2% 증가한 수치로, 회사 매출의 13.4%에 해당한다.한미약품은 임상과 파이프라인을 늘리기 위한 RD…
지난해 라면 3사 중 오뚜기와 삼양식품의 부채비율이 두 자릿 수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만, 3사 모두 여전히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뚜기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부채비율은 84.3%로, 전년(69.4%)보다 14.9%p 상승했다.자본총계는 2021년 1조5370억 원에서 2022년 1…
한화그룹 상장계열사가 지난해 기부금을 30억 원 이상 늘렸다. 특히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손해보험이 10억 원 이상 기부금을 확대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그룹 7개 상장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기부금 합계는 2021년 205억900만 원에서 지난해 236억9900만 원으로 31억9000만 원 증가했다.기…
대기업집단 상장 증권사 중 삼성증권의 임원 제외 직원 연봉이 가장 많이 하락했다. 22.0% 줄어 직원 연봉순위가 1위에서 공동 3위로 내려갔다.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9.7% 증가한 한화투자증권이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기업집단 상장 증권사 8곳의 임원 제외 직원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 삼성증권이 가장 많이 줄었다. 2021년 1억650…
SK에코플랜트가 박경일 대표 체제서 친환경 매출 비중을 늘렸다. 2022년 말 기준, 에너지와 환경을 포함한 친환경 매출 비중이 30%에 육박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에코플랜트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친환경(에너지‧환경) 사업의 지난해 매출이 2조4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8649억 원) 대비 136.7% 증가했다.박경일 SK에코…
HD현대오일뱅크가주영민 단독 대표 체제에서부채 부담을 크게 줄였다. 개선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수소 등 신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D현대오일뱅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부채비율이 184.9%로 집계됐다.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몇 년간 HPC 프로젝트 등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면서 부채가 늘어났…
대표 IT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연구개발비를 크게 늘려 국내 기업 중 연구개발(RD) 투자 최상단에 자리했다. 300여개 국내 대기업집단 상장사 중 연구개발비 규모 6위와 10위에 올랐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네이버와 카카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각각 1조8091억 원과 1조213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쓴 것으로 집계됐다.네이버의…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023년 1분기 911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1억 원 증가한 수준으로, 비은행 부문의 대손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견고해진 수익 창출력과 전사적인 비용 관리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2조55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5월 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설립 20주년을 맞아 목회자 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임은 지난 20년간 한국컴패션의 사역과 열매를 돌아보고 함께 해온 협력교회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5월 9일 대전을 시작으로 7월 부산, 9월 서울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 또 다른 기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