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SW) 기업 엠로가 고객사를 빠르게 늘려 500개를 돌파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엠로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1~3분기 매출은 458억 원으로 전년 동기(440억 원) 대비 4.1%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이는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들의 IT 투자가…
KB금융과 신한금융이 리딩금융, 리딩뱅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생명보험사 또한 라이벌 구도가 됐다. KB라이프는 합병 이후 신한라이프와의 격차를 바짝 줄였지만 다시 커졌다.16일 데이터뉴스가 KB라이프와 신한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을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신한라이프가 1471억 원 앞섰다. KB라이프는 2805억 원, 신한라이프는 4276억 원이다.KB라이프…
최근 인도네시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7000만 명이 넘는 대국으로, 거대한 잠재 소비시장을 가진 나라다. 자원대국 인도네시아는 최근 국가 차원에서 제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이 곳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직접투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고, 외국 기업의 공장 설립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기업의 진출도 적극적이다. 2021년 한국의 인도네시아 직…
"다양한 종류의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새로운 자원으로 만드는 울산 ARC는 세 가지 기술(PET 해중합, 고순도 PP 추출, 열분해)을 한 데 모은 세계 최초·최대의 플라스틱 재활용 생산단지입니다"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는 14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종로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RC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나 사장을 비롯해 글로벌 파트너사인 캐…
AI 반도체 원천기술 기업인 딥엑스(대표 김녹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를 앞두고, 독자 개발한 AI 반도체 원천 기술로 주력 분야인 컴퓨터 하드웨어, 임베디드 기술, 로봇 등 3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았다.매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중저신용자(신용점수 하위 50%) 신용대출 상품 3종의 금리를 최대 연 3.3%p 인하했다고 15일 밝혔다.특히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갈아타기’ 상품 2종(신용대출로 갈아타기, 마이너스통장대출로 갈아타기)의 금리가 크게 낮아져 최저 연 4% 초반의 저렴한 금리가 적용된다.신용대출로 갈아타기 금리는 연 3.3%p 인하해 최…
한화손해보험은 충청북도 도청 여는 마당에서 충청북도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선 한화손해보험 부사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이 참석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임신·출산 친화적인 사회 조성에 뜻을 같이하고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한화손해보험…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블랙햇 MEA(Black HatMiddle East and Africa) 2023'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16일까지 진행되는 블랙햇은 보안 취약점 관련 연구결과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보안·해킹 행사다. 이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대표 행사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Olufsen)은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11월 16일부터 ‘기프트 오브 뮤직(‘The Gift of Music’)’캠페인을 진행한다.기프트 오브 뮤직 캠페인으로 제안하는 제품은 뱅앤올룹슨의 디자인과 장인정신, 그리고 풍부한 사운드 표현이 집약된 신제품과 베스트셀링 제품 6종으로 구성했다. 뱅앤올룹슨만의 견고하고 우아한…
지난 13일 밤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행사에서 단상에 오른 주장 오지환 선수, 염경엽 감독은 가장 먼저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 날 마이크를 잡은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가장 먼저 팬을 찾았다.구 회장은 “세계 최고의 무적 LG 팬 여러분. LG트윈스가 29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29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속에서도 변함없이 LG트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