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글로벌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국내 1위 IDC 사업자 KT의 ‘코리아 원팀(‘Korea One Team)형 IDC’ 사업모델을 해외시장에 선보인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해외산업단지 내…
넥슨(대표 이정헌)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전략과 우수인재 확보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금체계를 대폭 상향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부터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 원, 비개발직군 4500만 원으로 상향 적용한다. 고용노동부에서 공개한 직원 500명 이상 대기업…
LG그룹이 최근 3년 간 사업재편을 진행하면서 기업 인수에 3조 원이 넘는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계열사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이 보다 많은 실탄을 확보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2018년 이후 LG그룹의 거래 규모 500억 원 이상인 대형 인수·매각 사례를 조사한 결과, 주요 계열들이 필요한 기업을 인…
KT(대표 구현모)는 교육 및 연구기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등에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와 분석 솔루션을 2월 한 달간 최대 90% 할인해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판매 상품은 코로나 전후의 경제, 문화, 사회적 여파를 분석 할 수 있는 관광·상권·생활인구 데이터와 KT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라이…
SK하이닉스는 중국 다롄시 정부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인텔의 낸드 사업부 인수를 발표한 바 있고, 다롄에는 인텔의 낸드 생산 팹이 위치하고 있다.이 날 오후 화상 연결로 진행된 체결식에는 다롄시 진궈웨이 부시장과 SK하이닉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3조2620억 원, 영업이익 3조1950억 원, 영업이익률 5.1%를 달성,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한 2010년 이후 각각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1% 증가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연간 3조 원을 넘었다. 매출도 전년보다 1.5%…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 가정 청소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장애 가정 청소년 멘티와 멘토로 활동할 LG유플러스 임직원 등 100여명은 화상회…
KT(대표 구현모)는 기업들의 비대면 업무문화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플랫폼인 ‘KT 비즈미트(BizMeet)’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KT 비즈미트는 코로나로 인해 일상화 되고 있는 화상회의, 스마트 오피스(재택근무), 화상교육, 화상상담은 물론 대규모 인원이 온라인에…
삼성전자는 29일 ‘갤럭시 S21’ 시리즈를 전 세계 60개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2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전 세계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현지 미디어·파트너 대상 갤럭시 S21 시리즈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SK하이닉스는 2020년 연간 매출 31조9004억 원, 영업이익 5조126억 원(영업이익률 16%)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SK하이닉스 CFO 노종원 부사장은 “지난해 글로벌 팬데믹과 무역 갈등의 격화로 메모리 시장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며 “그런 중에도 D램 10나노급 3세대(1Z나노)와 낸드 128단…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28일 134개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IT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아티스트와…
삼성SDS(대표 황성우)는 2020년 4분기 매출 3조465억 원, 영업이익 2838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분기에 비해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9.1% 증가했다.IT서비스 사업 매출은 클라우드 전환,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협업·업무자동화 솔루션 도입 등 대외사업 확대에 따라…
삼성전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해 발표했다.삼성전자는 향후 3년간 기존과 같이 잉여현금흐름(FCF, Free Cash Flow)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정책을 유지하고, 정규 배당 규모를 연간 9조8000억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2018~2020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