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SPC삼립 허희수 부사장이 쏘아올린 ‘쉐이크쉑’이4호점을 오픈하는 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덩달아 식품유통사업부문 실적도견인함으로써 종합식품기업을 지향하는 SPC삼립의 계획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그룹내 허 부사장의 입지는 더 탄탄해진 분위기다. 22일 데…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신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그룹에 대한 감시 강화를 선언한 가운데 최근 3년 간 30대 그룹 제재 건이 318건, 과태료‧과징금 등 제재 금액이 무려 1조30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재 건수는 현대자동차와 롯데가 28건으로 가장 많고, 금액은 삼성과 현대차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이갑수 이마트 대표의 과감한 경영 행보가 관심을 받고 있다.작년 12월 이마트 단독대표로 선임된 이후반년만에 중국시장 철수를 결정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리경영에 본인의 경영색깔을 또렷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달 말 중국 시장 완전 철수를 선언했다. 중…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롯데주류 새 맥주 ‘피츠’의 발걸음이 무겁다. 하반기 롯데주류의 실적이 피츠의 성공여부에 달렸다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시장 상황은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16일 롯데주류는 맥주시장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피츠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전속 모델로 배우 조정석을 내세웠고…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공유 기업 다날쏘시오(대표 이상무)가 ‘스타 기부 셰어링’으로 기부받은 유아용품을 해피홈 보육원에 전달했다. ‘스타 기부 셰어링’은 스타가 직접 사용한 물품을 직접 기증하거나 대여함으로써 공유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기부받은 후 재판매해 생긴 수…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32곳이 지난해 물갈이된 것으로 나타났다.주택시장 호황 덕에 건설·건자재 업체 5곳이 500대 기업으로 신규 진출한 반면, 증권·에너지 업종은 각 3곳씩 줄었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매출 202조원으로 압도적 1위였고, 빙그레는 매출 810…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한 때 생수시장 점유율 50%를 넘었던 '삼다수'의 점유율이 크게 위축되면서 광동제약‘삼다수’와 농심 ‘백산수’,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올해 말 광동제약의 ‘삼다수’ 유통판권 계약 만료를 앞두고, 생수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대상이 주 사업인 식품부문 외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력하고 있는 소재사업 부문 수익성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2017년 1분기대상의 소재BU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9.4% 감소했다.식…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공정거래위원회 규제대상 계열사 91곳의 내부거래 규모는 되레 2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에도 특히롯데정보통신, 지에스아이티엠, 한화SC 등의 내부거래 비중이 높았다.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정부의…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오리온이 김흥재 전 대표의 14년 장기집권을 끝내고 이규홍 신임대표를 전격 선임했다.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의 직격탄을 맞으며 중국 매출이 급락, 돌파구 마련이 절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의 경영능력이 그만큼 주시되는 이유다.7일 금…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공유기업 다날쏘시오가 지난달 31일 오후분당 본사에서 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주거 4.0'을 함께 할 제휴 파트너 13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고의 주거서비스 모델 개발을 다짐하는 출정식을가졌다.쏘시오의 통합주거서비스는 기업형 임대아파트(뉴스테이)를 겨냥…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이재혁 롯데그룹 부회장(식품BU장)과 이종훈 롯데주류 대표는 요즘 유난히심장이 두근거린다. 맥주 신제품‘피츠' 때문이다.식품·음료 분야 전문가인 이 부회장과 이 대표에게 ‘피츠'는각각 승진 후 첫선을 보이는 야심작이다.이 부회장은 2014년 롯데칠성음료 대표 시절 롯…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지난 2000년 이후 17년 동안 국내 30대 그룹 중 절반에 가까운 13곳이 해체되거나 탈락하는 등 극심한 판도변화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합과 쌍용은 그룹이 해체됐지만 신세계는 24위에서 11위로, 현대차는 5위에서 2위로 대약진했다. 한편 삼성은 17년째 1위 자리를 굳건…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하이트진로 맥주 부문 실적이 5년 전에 비해24%까지 하락하는 등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7년 1분기 맥주사업부문 매출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서는 6.05% 증가했지만, 지난 5년 간 1분기 맥주부문 실적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맥주 사업부문…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CJ제일제당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이 엇갈린다.바이오부문은 20.4%까지 증가한 반면, 주력인 식품부문은 26.3%까지 하락했다.이는 CJ제일제당 전체 영업이익이 21% 가량 하락하는 결과를 낳았다. 사업부문 실적 명암에 따라 담담 임원들의 표정도 교차했다.26일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