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명품' 없이도 두타면세점 정상화...박서원 두산 전무, 경영능력 재평가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면세점 사업 진출 3년차를 맞은 두타면세점이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증가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을 총괄하는 박서원 두산 전무는 이른바 '3대 명품' 없이도 실적 개선에 성공함으로써 경영능력을 재평가 받고 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관세청이 국회…

- 2019-01-21

거꾸로 간 SM면세점...업계 매출 급증속 홀로 35.9%↓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2018년 국내 면세점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대부분 면세점 업체들이 폭발적 매출신장을 보였으나,SM면세점은매출이 35.9% 급감해 대조를 보였다. 18일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추경호 의원에게 제출한 ‘2018년 면세점 매출 동향’에 따…

- 2019-01-18

삼성·LG는 공학-SK·현대차는 상경계열이 ‘접수’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삼성과 LG그룹 CEO 절반가량은 공학도이고, SK와 현대자동차그룹 CEO의 절반 이상은 상경계열 전공자다. 롯데그룹은 공학계열과 상경계열 출신이 동일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5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학사 기준 전공을…

- 2019-01-18

30대그룹 CEO, 강력한 PK(부산경남) 파워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들의 출신지역을 조사한 결과, 역시 영남파워가 거셌다. 영남 출신 비중은 서울과 큰 차이 없는 30%대를 기록했으며, 특히 부산경남을 뜻하는 PK지역 파워가 강했다. 호남 출신은 경기, 충청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17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

- 2019-01-17

CJ프레시웨이, 빅3 중 직원임금 짜고 근속연수 가장 짧았다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국내 식자재유통업체 대기업 계열사 빅3 가운데 CJ프레시웨이의 직원 평균 급여와 근속연수가 가장 낮고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작년 9월말 기준 CJ프레시웨이·현대그린푸드·신세계푸드 등 식자재유통 빅3의 직원 현…

- 2019-01-16

30대그룹 상장계열사 유일한 여성 CEO는?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CEO 중 여성은 2명에 불과했다. 전체 CEO 246명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1%를 채 넘지 못한 것으로,오너일가인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를 빼면 여성CEO는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가 유일하다. 16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총 24…

- 2019-01-16

수입맥주 '씽씽'…국내생산 주류 출고량 '뚝뚝'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2014년 이후 국내생산 주류 출고량이 감소하고 있다. 반면 수입 주류 출고량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국산 맥주와 수입 맥주에 대한 수요 차이가 출고량 증감을 좌우한 것으로 분석된다.15일 데이터뉴스가 국세청의 주류 출고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

- 2019-01-15

[부고] 이원표(롯데칠성음료 커뮤니케이션부문장)씨 빙모상

▲정복임씨 별세, 이수빈·이경희·이종호(해양수산부 과장)·이종옥씨 모친상, 이원표(롯데칠성음료 커뮤니케이션부문장)씨 빙모상, 이윤영(농림축산식품부 근무)씨 시모상=13일,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02-2258-5940

- 2019-01-14

'명품' 없는 면세점...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의 고민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루이비통·에르메스·샤넬이 없는 면세점은 한마디로 ‘팥 없는 찐빵’과 같다. 이들 명품 브랜드를 유치 못한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작년 7월과 11월, 신세계면세점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강남권역에 오픈했다. 이에 롯데·신세계·현대백화…

- 2019-01-14

30대그룹 CEO 46.7%가 'SKY'...코오롱 87.5% 최고, SK 15명 최다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의 상장계열사 중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뜻하는 'SKY' 출신 CEO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코오롱그룹으로 조사됐다. SKY 출신 CEO 수는 SK그룹이 가장 많았다.14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46명의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

- 2019-01-14

오비맥주의 '이상한' 배당...외국계 모회사에 100%대 고배당 후 여지없는 희망퇴직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오비맥주에 '고배당 후 희망퇴직'이라는 '평행이론'이 계속되고 있다. 이 회사가 외국계 모회사에 고배당을 실시, 30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입금한 1년 후에는 여지없이 직원 대상의 희망퇴직이 실시된다.2015년 배당성향 146% 배당실시, 2016년 상반기 하반기 두차례 희망퇴…

- 2019-01-11

[30대그룹 CEO] 평균 출생연도 1960년, 만 59세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CEO 246명의 평균 나이는 만 59세로 집계됐다. CEO 중 최고령은 정몽구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 회장과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고, 최연소는 이우선 유니온머티리얼 부사장이다.10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46명의 출생연도를 분석…

- 2019-01-10

롯데칠성음료, 주류공장 가동률 5년새 반토막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의 공장 가동률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가동률 하락과 생산실적 감소를 함께 보이는 가운데, 국내 주류업계의 고정비 부담 확대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칠성음료 주류부…

- 2019-01-10

[30대그룹 CEO] 아직은 '학사'가 많았다...51.2%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CEO 중 절반은 석박사 출신이다. 석사 출신이 34.4%, 박사 출신이 13.9%를 차지했다. 고졸 출신은 단 1명에 불과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출신학교 및 최종학력이 파악된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 244명의 최종학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학사가125명(51…

- 2019-01-09

신동빈이 선택한 롯데마트 구원투수 문영표, 실적악화 고리 끊어낼까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롯데마트의 실적이 최근 3년 새 크게 나빠졌다. 공교롭게 롯데마트 전략지원·상품·고객지원본부장을 지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자리를 옮겼던문영표 대표이사의 공백시기와 겹친다. 이와 관련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은 최근 CEO인사를 통해 문 대표를 롯데마트 수장으로 배…

-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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