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영 이사장이 이끄는 한국환경공단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D등급을 받았다. 경영평가 대상에 오른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5곳 가운데 최하 등급이다.9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자료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경영실적 평가 대상에 오른…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의 임기가 오는 9월 만료되는 가운데 연임 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유상증자 일정이 연기된데다 실적 역시 나빠졌기 때문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9월 케이뱅크 초대 행장으로 취임한 심성훈 은행장의 임기가 오는 9월 만료되는 가운데,이 회사의 유상증자가 미뤄지면서 주요 신용대출 상품의 판매가 중단되는 한편 당기순이익…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서경배, 배동현)의 20대 젊은 직원 수와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 원인은 신규 채용 감소와 퇴직률 증가인 것으로 분석된다.8일 데이터뉴스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직접 고용 계약을 맺고 있는 국내 임직원은 총 7596명이다. 이는 전년 7703명 대비 1.4% 감소했고, 2년 전인 2016년 기준 77…
LG전자 전체 임원에서 4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50~60대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직위 분포에서도 변화를 보여, 상무는 감소한 대신 전무와 부사장이 증가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 사업보고서에 공개된 임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9년 5월 15일 기준 LG전자의 등기 및 미등기임원(사외이사 제외) 330명…
김창범 부회장 체제 한화케미칼의 영업이익이 전방 사업 부진으로 인해 1년 새 43%나 쪼그라들었다.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983억 원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태양광 사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지만, 전방 사업인 원료 사업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꺾이면서 전체 영업이익을 견인하지는 못했다. 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
OCI가 400억 원대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면서 영업이익률 역시 -6.3%까지 하락했다. 연결 공시를 시작한 2011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지난 3월 주총을 통해 회장단 인사를 단행했던오너 3세인 이우현 대표이사 부회장이 어떤 경영돌파구를 만들어 갈 지 주목된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OCI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규모는…
정부의 2018년 경영실적평가 첫 대상이 된 5개 공공기관의 성적이 엇갈렸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등은B등급(양호)을 받았지만, 강원랜드는 C등급(보통)을, 한국재정정보원은 D등급(미흡)을 받으며 체면을 구겼다.2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자료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
하나카드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수수료 등 수입비율이 전업카드사 중 홀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업계 평균 수입비율이 1년 전보다 0.49%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하나카드의 수입비율은 0.71%포인트 상승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수수료 등 수입비율을 공시하는 7개 전업카드사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평균 수입비율은 14.51…
GS칼텍스(대표 허세홍)의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이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을 1.5%포인트의 격차로 앞섰다. 각 사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4.1%, 2.6%다.허세홍 대표 체제 이후 사실상 첫 분기 성적에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허 대표가 가볍게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