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상장계열사 8곳의 부채비율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80%p 넘게 늘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중공업그룹 상장계열사의 연결 기준 재무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8개 기업 모두 부채비율이 전년보다 증가했다.특히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부채비율은 2020년 말 167.9%에서 2021년 말 249.…
이마트의 지난해 순이익이 300%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배당금은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배당성향이 한 자리로 내려앉았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이마트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조57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3618억 원)보다 334.9% 증가했다.이마트는 코로나…
한화솔루션이 통합법인 출범 이후 2년 연속 무배당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서 현금 배당을 진행하지 못한다고 밝혔는데, 통합법인 출범 이후 설비투자액은 매년 감소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솔루션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은 62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셀트리온이 지난해 4분기 최대 매출을 거뒀다. 렉키로나 등 코로나19 관련 제품들이 매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조사됐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011억 원으로 집계됐다. 60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전분기(4010억 원) 대비로는 49.9% 증가했다.제…
LG화학이 신학철 대표 체제서 처음으로 연간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향후 친환경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매출 60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42조654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30조…
녹십자의 매출 순위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2020년 셀트리온에 밀려 3위로 내려앉더니, 2021년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에 4위까지 밀려났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의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기업들간의 순위 변화가 지속되고 있다.셀트리온은 2020년 1위였던 유한양행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이로 인해 기…
아이에스동서의 사업다각화 노력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건설 부문만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전체 매출 중 약 70%가 건설 부문에서 발생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이에스동서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1조609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조2004억 원) 대비 34.1% 늘었다.아이에스동…
LS그룹 상장사들이 지난해 일제히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예스코홀딩스는 연간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주목됐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S그룹 상장계열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7개 기업의 영업이익 합계가 2020년 5989억 원에서 2021년 8978억 원으로 39.9% 증가했다. 7개 기업 중 6곳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에너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