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매출 3조4720억원 영업이익 673억원의 2021년도 경영실적(K-IFRS기준)을 27일 발표했다.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4.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2% 감소했다.LX하우시스 관계자는 "고단열 창호, 고기능성 바닥재, 인조대리석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국내외 판매 증가와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인 지인스퀘어 출점 확대를 통한 판매 채널 증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작년 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061억원과 영업이익 1274억원, 순이익 811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 영업이익은 160.1%, 순이익은 368.9% 증가했다.한미약품은 작년 한해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의 지속적 성장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고성장 ▲작년 11월 앱토즈와 체결한 신규 기술…
현대제철은 27일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1년 연결 기준 매출 22조8499억원, 영업이익 2조44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철강시황 호조에 따른 자동차강판·조선용 후판 등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과 더불어 박판열연·컬러강판 등 저수익사업 조정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에 힘입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현대제철은 올해 글로벌 경기 둔화…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총 4종 18개 용량으로 구성된 ‘아모잘탄패밀리’의 2021년 12월 31일까지 집계된 누적 매출이 1조9억원(유비스트 기준)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009년 6월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선보인 복합신약 ‘아모잘탄’으로 시작해 12년 6개월만에 달성한 기록이다.2009년 6월 ‘대한민국 1호 개량신약’으로 등재된 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이 자체…
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9조366억원, 영업이익 6462억원, 신규 수주 13조3300억원의 2021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 대비 줄었다. 다만, 신규수주와 신사업 부문 매출이 증가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견실한 행보를 이어갔다.특히 신규 수주는 지난 2015년 이후 6년만에 다시 한번 13조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신규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활용한 건축·주택 사업을 통해 몸집을 불리고 있다. 2월 초 기업공개(IPO) 후 조달하는 자금으로는 수소 사업 등 친환경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는 예정이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3분기 매출은 5조39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조2572억 원)…
현대건설은 26일 2021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기준 매출 18조655억원, 영업이익 7535억원, 당기순이익 5495억원, 신규 수주 30조2690억원을 기록했다.특히, 신규수주는 파주 운정 복합시설 신축공사, 부산 범천 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제주 한림 해상풍력발전 투자개발 사업 등 국내사업과 페루 친체로 신공항 터미널 공사, 사우디 하일-알 주프 380kV 송전선…
종근당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가 1000억 원을 넘어섰다. 기업분할 이후 역대 최대다. 매출 대비 비중도 2년 만에 10%대를 회복했다. 종근당은 혁신신약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어서, 올해도 올해도 연구개발비 증가가 예상된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종근당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3분기 연구개발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
녹십자가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도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를 필두로 해외 매출을 확대한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녹십자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3분기 수출 매출은 197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841억 원) 대비 7.4%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9%에서 17.4%로 0.5%p 소폭 상승했다.의약품별로 수…